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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ma Guard 222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사멸” 확인
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는 국제 저널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 & Medicine”(수의 과학 및 의학 저널)에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대한 Far-UVC 마이크로플라즈마 램프의 항바이러스 효과 조사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10분간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H9N2 01310 균주에 대해 Far-UVC 222nm는 정제된 용액과 정제되지 않은 용액에서 각각 44 및 56mJ/cm2의 용량에서 99.99%의 바이러스를 제거했으며, 78 mJ/cm2의 선량에서 MDCK 세포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내용이다.
이는 Far-UVC 222nm로 10분동안 조사했을 때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99.99% 사멸된 것이며, 동시에 정상세포에서는 무해함을 의미한다.
자외선(UVC) 중 250~280nm 파장은 살균효과가 뛰어나 수은을 활용한 램프로 제작돼 수술실이나 실험실 등에 소독용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파장이 인체에 직접 닿으면 피부 노화 및 손상, 경우에 따라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사람의 직접 노출이 없는 시간이나 장소에만 사용이 가능한 단점이 있다.
반면 222nm파장은 공기 중에 떠 있는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키지만, 사물 또는 사람의 표면이나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켜 바이러스의 공기전파 차단에 효과적이며, 이번 실험을 통해 동물에서도 같은 효과가 있음을 글로벌 학술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Plasma Guard 222는 나노 기반의 화학구조 설계를 통해 공기 중에 떠 있는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원자외선 파장의 램프로 인체 및 동물에 무해한 원자외선인 222nm 파장을 이용해 사람, 동물 또는 사물의 표면이나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켜 바이러스의 공기전파 차단에 효과적이다.
나노씨엠에스는 이번 논문 게재로 동물실험에서도 전염성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하였다며, 이 실험 논문 게재를 바탕으로 가금농장 등에 Plasma Guard 222의 시범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